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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부동산&머니/ 부동산 레이더

입력
2005.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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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고속건설(사장 박청일)이 건설부문의 사명을 ‘동양건설산업’으로 바꾸고 새 출발을 한다고 3일 밝혔다. 동양고속건설은 사업부문별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건설부문은 동양건설산업(존속법인), 운수부문은 동양고속운수(신설법인)로 각각 사명을 변경한다.

■하동ㆍ광양지역에 관광레저 기업도시를 신청한 하동 광양국제컨소시엄은 3일 기업도시로 지정될 경우 이 지역 841만평에 총 사업비 4조3,700여 억원을 투입, 2015년까지 카지노와 경마장 등이 들어서는 세계적 규모의 ‘씨포트 월드 리조트’를 건설키로 했다. 건설주관업체인 ㈜동서화합개발은 리조트 건설로 경남과 전남 지역에 8조 8,000억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연간 30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1조원 규모의 외화 관광수입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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