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담배·소음 ‘2無’ 추진
서울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고령화시대에 대비, ‘담배연기 없는, 소음 없는, 물 사랑 성북’을 모토로 ‘Healthy city Seongbuk’을 핵심사업으로 선정했다. 올 가을에는 WHO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에 가입해 세계적 건강네트워크를 구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책 상품으로 수상한 것은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대한 격려이며, 결과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다.
금산군, 문화·복지·체육을 통합
충남 금산군(군수대행 박동철)가 지난해에 연속 우수상을 받은 것은 전국 최초로 문화ㆍ복지ㆍ의료ㆍ체육이 통합된 ‘다락원(多樂苑)’ 이라는 행복클러스터가 웰빙의 좋은 모델이 되기 때문. 시는 ‘청정 금산, Green City 금산’의 명성을 발전시켜 삶의 질 향상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2006금산세계인삼엑스포’ 홍보에 좋은 계기가 됐다.
장성군, 평생학습 적극 지원
전북 장성군(군수 김흥식)은 ‘21세기 장성아카데미’ 등 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았다. 장성아카데미는 매주 금요일 저명인사들을 초청하여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10년간 448회, 연인원 23만여명이 참여했다. 선비대학, 자치여성대학, 선비학당 등을 운영하고, 매년 농업인과 대중교통운전자의 해외연수도 실시한다.
서울 중구 ,청계천 관광벨트 추진
서울 중구(구청장 성낙합)는 '살기 좋은 중구, 밝은 미래 중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 1,570세대를 DB로 구축해 전직원 1가정 보살피기 운동, 방문간호사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청계천복원을 기회로 동대문_한옥마을_명동_남대문_덕수궁_남산을 관광벨트로 묶는 한편 재래시장 현대화 등 활기찬 지역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양구군, 山菜클러스트 구축 주력
강원 양구군(군수 임경순)은 신활력사업으로 선정된 산채클러스터 구축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산ㆍ학ㆍ연 합동으로 산채의 생산ㆍ가공ㆍ유통ㆍ판매를 조직적ㆍ효율적으로 관리한다. 스포츠마케팅에 관심을 기울여 2006년도 제41회 강원도민체육대회를 유치했다. 박수근미술관, 선사박물관, 생태식물원 등과 연계, 예술인촌ㆍ방산백자박물관 등을 추진중이다.
인천 부평구, 풍물 대축제 성공 정착
인천 부평구(구청장 박윤배)가 추진하는 '풍물대축제'가 전국적 문화축제로 정착되고 있다. 1977년 시작된 축제는 매년 8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가하고 있다. 문화예술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국내외 관광여행사 및 대형유통업체와의 업무제휴, 아시아 전역으로 참여폭을 확대할 계획. 부평문화예술회관과, 풍물테마공원, 부평역사박물관 등을 건립하고 있다.
논산시, 강경 젓갈축제 명성
충남 논산시(시장 임성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한 강경젓갈축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 처음 참여해 우수한 평가를 받음으로써 지방혁신의 성과를 입증했다. 행정수도가 공주연기지역으로 유치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업ㆍ관광의 도시, 이벤트 도시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강경젓갈축제는 맛의 제전인 동시에 관광자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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