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공식 서포터스인 붉은 악마가 2006 독일 월드컵에서 흰색 머플러를 들고 태극전사들을 응원한다.
붉은 악마는 1일 홈페이지(http://www.reddevil.or.kr)를 통해 흰색 바탕에 붉은 색 글자로 ‘대한민국’이 새겨진 새 머플러를 공개했다.
붉은 악마는 “붉은 유니폼의 붉은 악마들이 흰색 머플러를 경기장에서 들었을 때 그라운드에서 뛰는 선수들에게 더 강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새 머플러에는 또 ‘COREA’, ‘FORZA COREA’ 등 로마자 알파벳 대신 한글 ‘대한민국’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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