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4일 연속 상승하며 1,020선에 바짝 다가섰다. 장 초반 미국의 금리인상이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에 따라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외국인이 적극 매수에 나서면서 30분만에 상승 반전했다.
섬유 의약품 통신 서비스 등이 떨어진 반면, 음식료 철강 은행 섬유 종이 화학 등 대다수 업종이 올랐다. 삼성전자(1.42%) 한국전력(3.63%) LG필립스LCD(1.87%) SK텔레콤(0.55%)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상승했다.
삼성화재(7.27%) LG화재(12.03%) 등 보험주들도 실적 개선 전망으로 일제히 올랐다. 동아제약(-1.64%) 부광약품(-0.33%) 삼성정밀화학(-0.47%) 등 제약주들은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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