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광웅 국방부 장관은 국회의 해임건의안 부결과 관련해 1일 “병영문화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국방개혁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국방부 차관보급 회의를 주재한 뒤 발표한 1쪽 분량의 ‘국회 결정에 즈음하여’라는 글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장관은 또 “조만간 이번 사고와 관련한 책임소재를 명확히 규명,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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