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전국노래자랑’(진행 송해)이 광복절인 8월 15일 일본 도쿄 히비야 공원 내 공회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광복 60주년을 기념해 재일본대한민국거류민단(민단)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도쿄 공연의 참가 대상은 재일교포로, 8월7일 예심을 거쳐 선발한다.
송대관 설운도 태진아 현숙 장윤정 등이 축하무대를 꾸민다. 김진홍 PD는 “내달 4일 도쿄에서 민단측과 공연 계약을 체결한다”면서 “공연은 추석연휴인 9월19일 방송하며 재일교포들의 생활상을 카메라에 담아 내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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