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 평균 기온은 22~28도 정도이지만 한낮 기온은 30도를 넘을 때가 많다. 고산 지대이며 대륙성 기후를 보여 주는 몽골은 자외선이 강하고 무척 건조한 편이다. 자외선 차단제, 모자, 선글라스 등 햇빛을 차단할 도구를 꼭 준비해야 한다.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기 때문에 스웨터나 재킷도 준비해야 한다. 게르 생활을 위해서는 침낭도 필요하다.
● 러시아와 중국 대륙 사이에 위치한 고원 국가인 몽골의 정식 명칭은 몽골리아(Mongolia). 13세기 칭기스칸의 정복 시대에는 영토가 끝없이 넓었고 지금도 몽골의 국토 면적은 한반도의 7배가 넘는다. 시차는 한국보다 1시간 늦지만 여름에서는 서머 타임제를 실시해 차이가 없다.
● 인천 국제 공항에서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까지 직항편이 7월과 8월에는 매일 한 차례씩 있다. 비행 시간은 3시간 30분 정도. 몽골의 화폐 단위는 투그릭(Tugrik). 1,000투그릭은 1,100원 정도.
● 울란바토르에서 달러를 투그릭으로 환전할 수 있다. 전압은 220V.
● 한국 4X4 자동차 협회(회장 이동석)는 몽골에서 8월 29일까지 ‘2005 k4 챌린지’ 행사를 개최한다. ‘미지의 세계를 향한 도전!”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몽골의 산악 지형과 평원을 4X4(4륜 구동) 자동차로 달리며 몰골의 자연을 경험하고 탐험 정신을 기른다는 목적을 갖고 있다. 탐사대는 3인 1조. 4박 6일 일정으로 총 1,500km를 이동할 계획이다. 차량은 총 6대가 준비돼 있으며 통역과 가이드도 동행한다.
● 출발일은 7월 6, 20, 27일/ 8월 3, 10, 17, 24일. 참가비는 180만원. 접수는 K4챌린지 조직위원회(www.k4challenge.com)에서 받는다.
● (문의)02-2263-0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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