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서장훈과 원주 TG삼보의 김주성이 2005~06시즌 연봉 공동1위에 올랐다.
지난 해까지 ‘연봉 킹’의 자리를 독차지했던 서장훈은 연봉 협상 마감일인 30일 지난 해보다 4,000만원 오른 4억2,000만원에 삼성과 재계약했다. 서장훈은 이로써 프로 데뷔 연도인 지난 98~99 시즌 이후 이번 시즌까지 8시즌 연속 연봉 1위를 지키게 됐다.
김주성도 이날 지난 해보다 7,000만원 오른 4억2,000만원에 도장을 찍어 서장훈과 함께 ‘공동 연봉킹’에 올랐다.
박희정 기자 hj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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