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즐겨라, 아시아를” 명소 29곳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즐겨라, 아시아를” 명소 29곳

입력
2005.06.29 00:00
0 0

무더위와 장맛비로 몸과 마음은 축 늘어진다. 어디로든 떠나 스스로의 영혼, 마음, 몸에 새 기운을 불어넣어보자. 시사주간지 타임 아시아판은 최신호(7월4일자)에서 아시아의 명소 29곳을 엄선해 소개했다. 가위로 오려 둔다면 휴가 계획을 세우는데 알짜 정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박상준기자 buttonpr@hk.co.kr

▲ 영혼의 울림을 느끼자.(Best For the Soul)

텐트를 치고 대자연에 빠져들고 싶다면= 부탄 지밀랑초(Jimilangtso) 호수.

온천의 뜨거움을 맛보고 싶다면= 티베트의 티드룸 비구니 사원.

스트레스를 한 방에 풀고 싶다면= 파키스탄의 무기 제조 마을 다라 아담 켈.

정원의 아늑함을 느끼고 싶다면= 일본 교토(京都)의 료안지(龍安寺)

신비로움에 빠져들고 싶다면= 미얀마의 포파 산

동물과 교감을 나누고 싶다면= 베트남 쿡 푸옹 국립공원

2만 달러를 쓰더라도 멋진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몰디브의 도니 미그히리 섬

자연과 인간의 노력이 어울러진 경이로움을 느끼자면= 파키스탄 훈자 계곡 발티트 성

세상에서 가장 신성한 나무를 보고 싶다면= 스리랑카의 아누라다푸라 보리수 나무

▲ 다양한 문화 체험으로 마음을 풍요롭게 하자.(Best for the Mind)

스타가 되는 꿈을 꾸고 싶다면= 인도 뭄바이의 필름 시티

도심 속의 일탈을 꿈꾸고 싶다면= 중국 베이징(北京)의 리우 시안 관 찻집

문학의 원류를 찾고 싶다면= 인도 카사울리 클럽

뭔가 독특한 문화를 접해보고 싶다면= 북한 평양

화끈한 지방 문화를 즐기고 싶으면= 인도 마나리 야크(Yak) 썰매 타기

별난 연극을 관람하고 싶다면= 중국 홍콩 무언극 극장

비행기 기다리는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싶다면= 태국 방콕 칸타라트(Kantarat) 골프장

특이한 박물관에서 섬뜩함을 경험해 보고 싶다면= 일본 도쿄(東京) 기생충 박물관 ‘MPM’

중국 자연의 장엄함에 빠져들고 싶다면= 다링(大寧)강 소삼협(小三峽)

최첨단을 향해 달려가는 중국을 목격하려면= 중국 상하이 ‘Three on the Bund’

▲ 온 몸으로 짜릿함을 느끼자(Best for the Body)

멋진 수영장에서 몸매를 뽐내고 싶다면= 홍콩 인터콘티넨탈 호텔 수영장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보고 싶다면= 인도 대 파키스탄의 크리켓 경기

모두가 홀딱 반할 문신을 새기고 싶다면=일본 요코하마(橫浜) 문신제작소 ‘호리요시 Ⅲ’

부드럽고 깊은 맛의 롤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베트남 하노이 ‘제국(Emperor)’

온 몸을 얼어붙게 할만큼 시원한 폭포수를 맞아 보고 싶다면= 피지의 와이타발라 계곡

멋진 야경을 바라보며 땀 흘리고 싶다면= 일본 도쿄 파크하얏트 호텔 헬스 클럽

새 하얀 눈 위를 쭉 미끄러져 보고 싶다면= 러시아의 캄차카 반도 스키장

인적이 드문 곳에서 칵테일 한 잔 맛보자면= 캄보디아 반룽 ‘르 조비알 자라이(LE JOVIAL JARAI)’

등골이 오싹한 스릴을 즐겨보겠다면= 스리랑카 타밀 호랑이 서식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