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2시로 예정됐던 경부고속도로 동대구IC 이전이 2주일 정도 연기됐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는 이날 동대구IC에 설치된 전산시스템에 문제가 발생, 이를 보완키위해 2주 정도 이전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운전자들은 기존 동대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로 진출입하면 된다.
한편 동대구IC는 ‘대구∼부산간 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현재의 대구 동구 신평동에서 2.7㎞ 떨어진 동구 용계동 강변동서마을아파트옆에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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