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상반기 히트] KT, 원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상반기 히트] KT, 원폰

입력
2005.06.29 00:00
0 0

‘집 안이든 집 밖이든 휴대폰 하나로 OK!’

지난해 출시된 ‘원폰’은 KT가 야심차게 추진해온 유무선 통합형 서비스의 첫 작품이다. 휴대폰과 똑 같은 고기능 전화기를 집 밖에서는 휴대폰처럼 사용하고, 집 안에서는 유선전화로 걸려오는 전화까지 받을 수 있게 한 것.

KT원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블루투스’, 즉 근거리 무선통신 기능이 탑재된 휴대폰을 구입해야 한다. 여기에 AP(Access Point)라 불리는 연결장치를 구입, 집 또는 사무실의 유선전화에 연결하면 된다. 집 또는 사무실에서 메가패스를 통해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다면, 이 휴대폰으로 인터넷 데이터 서비스도 즐길 수 있다.

블루투스 탑재 휴대폰은 삼성전자와 LG전자에서 3종이 나와 있다. 스테레오 헤드셋을 이용한 무선 음악청취가 가능한 최신형 삼성전자 SPH-V6900폰이 60만원대다.

아직은 요금할인 혜택이 없어 유선전화와 이동통신 요금을 각각 내야 한다는 것이 흠이다. 그러나 KT는 공격적 마케팅을 펼쳐 올해 안에 20만 가입자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