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의 폭을 넓히면 투자의 개념이 달라진다. 은행과 거래할 때 금리 높은 예금상품을 고르는 것만 투자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대출금리가 낮은 상품을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 주식투자도 마찬가지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만이 투자가 아니다. 숨 고르기를 하는 것도 투자다. 빈번한 매매는 실패의 근본이다. 대세 상승장에서 수익을 올렸다면, 급하게 다시 들어갈 것이 아니라 쉬어가는 여유도 필요하다. 자신을 돌아보기 위해 한 박자 천천히 움직이는 게 때로는 성공 투자를 위한 필수 과정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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