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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6월 30일] 두 아이 남기고 남편은 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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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6월 30일] 두 아이 남기고 남편은 가출

입력
2005.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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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의 한 주택가. 월세 19만원 지하방에 사는 김미숙씨는 일곱살, 아홉살 두 아이를 홀로 키운다. 건축업을 하던 남편의 사업이 기울면서 빚만 남게 됐고 남편은 생활고에 시달리다 집을 나갔다. 그 뒤 전단지를 돌리며 생활하는 김씨의 한달 평균 수입은 80만원이다.

비극적 가족사 털어놓는 재희굳세어라 금순아 (MBC 오후 8.20)

금순은 재희가 자신의 출생의 비밀에 대해 알고 있다는 걸 확인하자 창피하고 속상해서 눈물이 난다. 재희는 그런 금순에게 술을 청하며 자신에게도 비극적 가족사가 있음을 고백한다.

금주에게 청혼하러 간 민호돌아온 싱글 (SBS 밤 9.55)

오빠의 교통사고 합의금을 혜란에게서 빌린 금주는 모멸감을 느끼지만 어쩔 수 없이 일본으로 떠날 것을 결심한다. 동남아시아 출장에서 돌아온 민호는 이 사실도 모른 채 정식으로 청혼하기 위해 금주의 집을 찾는다.

삼순이, 맞선 상대와 맞서다내 이름은 김삼순 (MBC 밤 9.55)

예쁘게 차려입은 삼순은 선 보러 나간다. 하지만 상대방이 삼순을 나이많고 뚱뚱하다고 대놓고 툴툴거리자 삼순도 지지않고 놀려준다. 한편, 삼순이 선보고 있다는 말을 들은 진헌은 맞선장소로 달려간다.

첨단소재로 거듭나는 유리EBS 스페셜 (EBS 밤 10.00)

‘유리가 진화한다’편. 기원전 3,000년경 등장한 유리는 그 제조 공법의 까다로움으로 인해 보석에 준할 정도로 희귀했다. 그러나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기능과 성능의 보완이 이어지며 첨단 소재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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