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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특허제품 大賞] LS전선, 초고압케이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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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특허제품 大賞] LS전선, 초고압케이블 시스템

입력
2005.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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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대표 구자열 www.lscable.com)은 초고압케이블 시스템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업체이다.

초고압 케이블 시스템 분야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수요 정체와 공급업체 간 과당 경쟁 등 일대 변혁기를 맞고 있다.

초고압 XLPE(Cross_linked Polyethylene) 케이블 기술은 갈수록 대용량화, 컴팩트화, 고기능화가 요구되고 있다. 초고압 케이블용 접속함도 TMJ(Tape_molded Joint) 등과 같은 현장 성형식 접속함 대신 사전에 품질검사가 가능하고 시공이 용이한 PMJ(Pre_molded Joint) 방식이 선호되고 있다.

LS전선은 1999년 400kV급 XLPE 케이블 및 조립식 접속함(PJ)에 대해 전력분야 국제 공인 기관인 KEMA(네덜란드)로부터 국제규격에 따른 형식시험 인증을 획득했으며, 2002년 장기 신뢰성 시험(Pre_qualification test) 인증을 받았다. 접속함의 경우, 2004년 400kV급 PMJ를 개발하여 2005년 1월 KEMA로부터 국제규격에 따른 형식시험 인증을 획득하는 등 사업화 기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2004년 5월 국내 최초로 사우디 전력청으로부터 2,000만 달러 규모의 400kV 초고압 케이블 및 접속함 수주에 성공했다.

LS전선은 현재 일본 전력중앙연구소(CRIEPI)와 공동으로 케이블의 절연두께를 세계최고 수준인 25mm로 줄인 400kV급 고내력 XLPE 케이블 및 접속함을 올해 내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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