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김인옥 前청장 진술 번복…/ "면허증 위조사실 알고 있었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김인옥 前청장 진술 번복…/ "면허증 위조사실 알고 있었다"

입력
2005.06.28 00:00
0 0

강순덕(39ㆍ여) 경위에게 사기 피의자 김모(52)씨를 소개한 것으로 드러나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김인옥(53ㆍ여) 전 제주경찰청장이 그 동안의 진술과 달리 김씨의 운전면허증 위조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8일 “김 전 청장이 조사과정에서 2003년 2월7일 강씨의 전화를 받고 운전면허증 위조 사실을 알았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김 전 청장은 또 통화 당일 오후 위조면허증이 발급된 서울 서부면허시험장을 방문해 강씨와 자신으로부터 면허발급 관련 청탁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경찰 동기생 김모(52ㆍ여) 경위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김 전 청장은 “강 경위의 이야기만으로는 상황이 이해가 안돼 면허시험장에 들렀을 뿐”이라며 김 경위에게 청탁한 혐의를 부인했다

전성철 기자 foryou@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