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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특허제품 大賞] 정은헬스케어, 웰화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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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특허제품 大賞] 정은헬스케어, 웰화이버

입력
2005.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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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나 대장질환 환자에게 식이섬유가 좋다는 건 주지의 사실. 하지만 시중에 나온 식이섬유 제품들은 꼭 물에 타 먹어야 하는 번거로움과 원료인 차전자피 특유의 냄새 때문에 꾸준히 먹기가 쉽지 않다.

대장ㆍ항문 전문병원인 송도병원이 이런 점을 간파해 개발한 제품이 정은 헬스케어의 ‘웰화이버’. 이 병원 이종균 이사장은 오랜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식이섬유를 자일리톨로 코팅하는 공법(특허 제0486630)을 개발해 물에 탈 필요 없이 입에 바로 털어 넣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게 했다. 또 텁텁한 맛이 나는 다른 식이섬유 제품과 달리 상큼한 사과 향과 시원한 자일리톨 향기로 거부감을 없애 변비로 고생하는 어린이들도 즐겁게 먹을 수 있다. 낱개 스틱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한 것도 특징.

이 이사장은 “발병률이 매년 증가하는 대장암 등 대장질환 예방과 원활한 배변을 위해선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는 게 필수이지만 식습관이 서구화해 육류 섭취가 늘면서 대다수 국민이 식이섬유를 하루 10g도 섭취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인의 경우 하루 식이섬유 권장량은 25~30g이다.

고려대와 공동 임상실험 결과 웰화이버의 식이섬유는 일반 음식에 포함된 식이섬유에 비해 체지방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탁월했다. 이 이사장은 “▦고기나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는 사람 ▦쾌변을 못 보고 잔변감으로 고생하는 사람 ▦무리하지 않는 다이어트를 하고 싶은 사람 ▦장 건강을 통해 깨끗한 피부를 원하는 사람 등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문의 1566-0903 , 080-225-0900. 제품 홈페이지 www.wellfib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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