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 서민정·김태형 내달 7일 연주회
미추홀예술진흥회는 1999년부터 '세계적인 국제 콩쿠르를 석권한 신예음악가 초청 시리즈'를 해왔다. 올해는 바이올리니스트 서민정(25)과 피아니스트 김태형(20)을 초청했다.
7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장윤성이 지휘하는 KBS교향악단과 생상의 바이올린협주곡 3번과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협주곡 3번을 협연한다. 서민정은 2001년 독일 이프라 니만 국제 콩쿠르 1위, 김태형은 2004년 포르투갈 포르토 콩쿠르 1위와 베토벤 특별상을 차지했다. (02)391-2822
▲ 오페라 '동방의 가인 황진이' 국립극장 초연
서울캄머21오페라단은 작곡가 오숙자씨의 오페라 ‘동방의 가인 황진이’를 정치용 지휘, 김홍승 연출로 7월 1일부터 3일까지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초연한다. 오씨의 두 번째 오페라로 ‘원술랑’ 이후 5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출연 소프라노 김원정 김인혜, 바리톤 최현수, 테너 박성원, 바리톤 김승철 등. (02)548-6779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