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코리아(대표 윤여을)는 한국 메세나협의회가 펼치고 있는 ‘문화 소외 어린이들을 위한 예술 교육 캠페인 AFC(Arts for Children)’에 외국계 기업 최초로 참여한다.
소니 코리아는 협의회와 함께 전국 보육원, 공부방, 장애인 시설의 초등 학생들을 초청, 28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에서 제 1회 소니 드림 키즈 데이(Sony Dream Kids Day)행사를 연다.
뮤지컬 '명성 황후'의 주역을 맡았던 소프라노 김원정이 재즈로 편곡된 동요들을 들려주며, 이어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가 펼쳐진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해 보는 ‘플레이스테이션2 체험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또 소니 BMG 소속 가수 서영은도 특별 출연한다. 소니 코리아와 한국메세나협의회는 앞으로 분기별로 이 행사를 열어 보육원 아동 및 저소득층 어린이, 장애아, 농어촌과 산간 벽지 어린이들을 계속 초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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