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윤리위원회는 다음달 1일부터 사이버 명예훼손, 비방, 성폭력 등 사이버폭력을 온라인으로 무료 상담해준다고 26 밝혔다.
이 위원회 산하 사이버 명예훼손 및 성폭력 상담센터는 200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이메일 등을 통해 명예훼손 4,653건, 모욕 2,542건, 성폭력 1,487건, 스토킹 344건 등을 상담해 왔으나 최근 상담 신청이 급증해 실시간 온라인 상담을 벌이기로 했다.
상담 방법은 상담센터 홈페이지(www.cyberhumanrights.or.kr)에 접속해 ‘실시간 상담’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최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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