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
총 432명(서울 292명ㆍ충주 140명)을 모집하며 원서는 7월 13일(수)부터 18일(월)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서울캠퍼스의 경우 뉴리더십 특별전형(50명)을 신설해 학생부 50%, 자기소개서 20%, 면접 30%로 선발한다. 이 밖에 학교장추천(205명)을 비롯, 국제화특기생 소년소녀가장 벤처창업특기생 장애인자녀 연기우수자 등 7개 유형으로 뽑는다. 충주캠퍼스는 학교장추천(85명) 국제화특기생(5명) 인근지역우수고교생(50명) 등 3개 유형이다.
학교장추천의 경우, 서울 인문계는 학생부 70%, 논술 30%로 선발하지만 자연계는 1단계에서 학생부 만으로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학생부 70%, 면접 30%로 최종 선발한다. 충주는 학생부 70%, 면접 30%를 각각 반영한다.
학생부 성적은 서울 인문계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사회, 자연계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을 반영한다.
논술고사는 7월 26일(화), 면접고사와 지필고사는 29일(금)에 실시한다.
■ 경희대
총 입학정원의 약 10%인 487명(서울 240명ㆍ수원 247명)을 선발한다. 서울과 수원캠퍼스 공히 교과우수자, 영예학생, 사회공헌ㆍ배려대상자 전형을 실시하고 수원에서는 국제화추진Ⅰ, 연극영화, 음악특기 전형을 마련했다. 의학전문대학원 체제로 들어서는 의대는 올해 신입생을 선발하지 않는다.
한의예과와 약학 및 한약학과가 포함된 교과우수자 전형은 서울 190명, 수원 158명 등 총 348명을 뽑는다. 학생부 40%, 인ㆍ적성검사 40%를 기본으로 서울은 논술 20%, 수원은 면접 20%를 반영하여 일괄합산한다. 학생부는 인문계열 모집단위는 국어, 영어 및 사회교과군을, 자연계열은 영어, 수학, 과학교과군의 전 세부과목만을 반영한다. 학생부로 최저학력기준을 삼는데 의ㆍ약학계열은 반영교과의 평균평어 4.5 이상, 기타 학부(학과)는 4.0이다.
영예학생 전형은 학년 부회장 이상이 지원자격이며 사회공헌ㆍ배려대상자 전형은 독립유공자, 군 부사관 이하의 자녀 또는 기타 사회적으로 배려의 대상이 지원할 수 있다.
■ 고려대
안암캠퍼스는 입학정원 약 4,000명의 10%를 선발한다. 일반전형의 기본 특징은 논술로 70%를 반영한다는 것이다. 인문ㆍ사회계열에서는 언어논술 45%와 수리논술 25%이며 자연계에서는 언어논술 25%와 수리논술 45%로 계열에 따라 반영비율이 다르다.
2006학년도 고려대학교 입학의 열쇠는 ‘30-70-45-25-10-0’이다.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30%, 논술 70%로 반영한다. 인문ㆍ사회계에서는 언어논술 45%와 수리논술 25%이며 자연계에서는 언어논술 25%와 수리논술 45%로 계열에 따라 반영비율이 다르다. 한편 정시에서는 인문ㆍ사회계열만 언어논술 10%를 반영한다. 따라서 수시 1, 2 모집에서는 논술이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또 작년과 동일하게 ‘국제화 특별전형’으로 국제학부 10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는 영어논술 30%와 서류평가 20%로 모집인원의 3~5배수를 선발한다. 이 때 1단계 영어논술은 수시1 일반전형 언어논술 문제를 영어로 답안 작성하게 된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50%, 영어면접 20%, TOEFL 30%의 비율로 최종 선발한다.
■ 광운대
컴퓨터특기자 19명, 문학특기자 6명, 외국어특기자 23명(영어 17명, 일본어 3명, 중국어 3명)등 총 48명을 2단계 전형으로 선발한다. 1단계전형에서는 서류전형으로 모집인원의 300%를 선발하며, 2단계전형에서 1단계점수 30%, 면접 및 구술고사 50%, 학생부 20%로 모집인원 100%를 뽑는다.
학생부 성적은 1학년 성적 40%, 2학년 성적 60%를 반영하고, 교과는 자연계열의 경우 국어, 수학, 과학, 영어를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 수학, 사회(국사), 영어교과의 평어점수와 이수단위를 합하여 15등급으로 나누어 반영한다.
전형일정의 경우 원서는 7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하며, 지원자격요건 관련서류는 7월 13일부터 7월 29일까지 제출하여야 한다. 또한 1단계합격자발표 8월 9일, 면접 및 구술고사는 8월 13일, 최종합격자발표는 8월 24일에 한다.
특기자만을 선발하는 수시1학기에서 논술고사는 실시하지 않고 면접 및 구술고사, 학생부성적만을 반영하며 수험생들의 특기적성을 최대한 반영한다.
■ 국민대
1학기 수시모집으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자전형을 실시한다.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후 1년 이상 산업체(자영업체) 근무경력(영업실적)이 있고, 원서접수 시작일(7월14일)까지 반드시 재직(영업)하고 있어야 한다. 직장의 범위는 국민연금 또는 건강보험을 납부하는 모든 사업장이 해당되며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는 자영업자도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7월 14일(목)부터 18일(월)까지 인터넷으로만 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161명으로 사회과학부(야) 28명, 경제학부(야) 35명, 경영학부(야) 70명, 비즈니스IT학부(야) 28명을 선발한다.
전형요소는 학생부 70%, 면접 20%, 경력 10%로 구성된다. 학생부 반영은 평어(수 우 미 양 가)성적 90%, 출결성적을 10% 반영한다. 반영 교과는 1학년 5개, 2ㆍ3학년은 3개다. 학생부 성적의 실제 점수차는 최대 14점이므로 고교 성적이 저조해도 면접과 경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면 합격할 수 있다. 경력은 현 직장의 근무기간만 고려한다.
■ 단국대
학교장추천제, 리더십, 자매결연지역고교출신자, 취업자, 만학도 등 5개 전형에서 서울캠퍼스 238명, 천안캠퍼스 264명 등 총 502명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에서는 학교장추천제와 리더십 전형의 경우 1단계에서 면접 만으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 60%와 면접 40%로 최종 선발한다. 자매결연지역고교출신자와 만학도 전형은 학생부 60%, 면접 40%로, 취업자 전형은 학생부 60%와 경력 40%를 각각 반영한다. 취업자 전형의 경우 장기근무자를 우대한다.
천안캠퍼스는 모든 전형에서 다단계를 실시하며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2단계에서 학생부 60%와 면접 40%로 최종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목은 대학 지정교과(인문계열: 국어 사회 외국어(영어), 자연계열: 수학 과학 외국어)별로 학생이 이수한 전 교과목을 반영하며 점수 산출 시 서울캠퍼스는 석차백분율, 천안캠퍼스는 평어를 각각 활용한다.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인터넷으로만 원서를 접수한다.
■ 동국대
서울캠퍼스는 일반우수자 전형(254명), LST(Leadership-Special Talent) 전형(30명), 연기재능우수자 전형(3명)으로 총 287명을, 경주캠퍼스는 일반우수자 전형(195명), 만학도 전형(27명), 실업계고교졸업자 전형(66명)으로 총 288명을 선발한다.
이번 수시 모집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의한 최저 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원서접수기간은 7월13일(수)부터 18일(월)까지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서울의 경우 일반우수자 전형은 1단계에서 고교지정교과성적 만으로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 학업적성논술고사 성적 40%를 반영하여 최종 선발한다. LST 전형도 2단계 전형을 진행한다.
경주캠퍼스의 일반우수자 전형은 의학계열을 제외한 전 학과의 경우 학생부성적(평어) 90%, 면접 10%로, 의학계열은 1단계에서 학생부성적(평어) 50%, 논술 50%로 10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 1단계성적 80%, 심층면접 20%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 명지대
일반우수자전형으로 인문캠퍼스(서울) 133명, 자연캠퍼스(용인) 172명 총 305명을 모집하며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학업성취 잠재력과 건전한 이성을 갖춘자로 본인 추천이다.
7. 18(월) ~ 7. 22(금)까지 5일간 인터넷으로만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다단계전형을 실시하며 1단계에서 정원의 400%를 학생부 100%로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66.7% 면접 33.3%를 반영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의 학년별 반영비율은 1학년 40% 2학년 60%이다. 교과성적만 100% 반영하며 활용 지표는 평어로서 반영교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전과목을 반영한다.
지원 학부(과)에 대한 기본소양평가(표현력,판단력,분석 및 종합능력, 성실성, 태도 등)와 학업능력평가(전공적성, 학업수행능력, 전공관련 이해정도, 전공에 대한 사고력, 영어 이해능력 평가 등)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 서강대
학교장추천 전형을 실시하며 현재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만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요소는 1단계에서 학생부 60%, 논술 4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성적 80%, 전공구술면접 20%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학교장추천 전형에서 추천서 및 기타자료를 전형요소로 활용하지 않는다. 기타자료에 해당하는 수상실적, 외국어능력인증시험, 봉사활동 등은 점수화 되지 않는다. 학생부의 경우 평어80%, 석차 20%로 평어의 비중을 늘렸고, 논술의 반영비율도 30%에서 40%로 확대된다.
학생부 반영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인문사회계열), 과학(자연계열) 관련 전과목이다. 학년별 반영비율은 1학년 40%, 2학년 60%이고, 평어 및 석차 반영비율은 평어80%, 석차20%로 혼합 반영합니다. 실반영 점수는 50점이다. 논술고사는 3분야로 나누어 출제된다.
■ 서울산업대
잠재능력 우수학생 특별전형만 실시하며 각 학과 당 1~2명씩 모두 52명을 선발한다.
인문계고등학교(외국어고, 과학고 포함) 2006년 2월 졸업예정자로서 학교장이 추천한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학교생활기록부에 의하여 교과성적 산출이 불가능한 자(외국의 고등학교 과정 이수자, 조기졸업예정자 등)는 지원할 수 없다.
전형방법은 학생부 성적 50%, 면접 50%를 합해 총 1,000점 만점으로 선발한다. 면접에는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및 적성ㆍ인성검사 등 다양한 요소가 반영된다. 학생부 성적의 경우 1학년이 200점, 2학년이 250점, 출결상황이 50점씩 각각 반영되며 최저 400점으로 실질반영비율은 10%이다. 면접 중 인성ㆍ적성검사가 300점이며 최저 200점으로 실질반영률은 10%이다. 200점이 주어지는 실제면접은 자기소개서를 포함한 일반소양과 학업성취 잠재력을 평가하는 전공역영으로 나뉘며 최저 150점으로 실질반영률은 5%이다.
원서접수는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 서울여대
일반학생 전형 만으로 154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50%, 서류 20%, 심층면접 30%를 각각 반영해 합격자를 가린다. 학생부 비중이 지난해 40%에서 10%포인트 높아졌고 학생부 점수 환산 시 평어만 반영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평어와 석차백분율을 동시에 반영한다.
구술면접만 이뤄졌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심층면접 전에 25분 내외 동안 ‘심층면접을 위한 기초학력 진단자료’를 작성토록 한 뒤 이를 기초로 하여 면접을 실시한다.
올해부터는 모집단위가 조정이 돼 학부제로 선발하던 한국어문학부, 유럽어문학부, 동양어문학부, 경영경제학부, 정보영상학부, 자연과학부 등을 학과제로 전환하여 학생을 선발한다. 또 2부(야간) 모집단위를 폐지하고 언론영상학부를 신설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와 서류평가를 통해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고 1단계 합격자에 한해 심층면접을 실시해 1단계 점수와 심층면접 점수를 합산,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 성균관대
모집정원의 10%인 389명을 선발한다. 그 중 341명은 학업우수자 전형으로 선발하며, 영어특기자 20명, 리더십특기자 15명, 올림피아드입상자 13명을 선발한다. 수시1학기의 모든 전형은 면접형으로 선발한다.
학업우수자는 1단계에서 학생부 60%와 자기평가서 10%를 반영하여 3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 1단계성적 70%와 면접 30%를 통해 최종선발한다. 학업우수자는 학생부 평어 평점이 4.2 이상이어야 하며 재학생과 재수생까지만 지원 가능하다.
영어특기자의 지원자격은 토플 250점, 토익 900점, 텝스 800점 이상이며 리더십특기자는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제한된다. 수학, 물리, 화학, 생물 올림피아드 입상자에 한해 지원가능한 올림피아드입상자 전형은 의예과 8명, 약학부 5명을 선발한다.
학생부는 1학년 성적 40%, 2학년 성적 60%를 반영하며, 반영교과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인문계) 과학(자연계) 중 학생이 이수한 전 과목이다. 평어와 석차의 반영비율은 6대4이다.
■ 세종대
세종대 수시1학기는 일반학생 200명(인문계 63명, 자연계 137명)을 모집한다. 1, 2학년 학교생활기록부 성적만으로 전형하고 현 3학년 재학생(2006년 2월 졸업예정자)과 재수생(2005년 2월 졸업자)만 지원할 수 있다. 1학년과 2학년 성적이 각각 50%씩 동일비중이며 요소별로는 교과성적이 80%, 봉사활동 10%, 수상경력 10%이다.
교과성적의 경우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교과 해당 전과목의 석차비율평균이 반영된다. 반영교과가 없는 경우는 나머지 교과의 과목만을 반영한다. 학생부 실질반영비율은 83.92%이다. 봉사활동은 학생부‘봉사활동실적’란에 기재된 시간으로 하되 일수인 경우 1일 8시간, 헌혈은 1회 4시간으로 인정한다. 수상경력은 교외수상만 인정된다. 세종대 수시1학기는 논술과 면접이 없으며, 수능과도 무관하다.
■ 숙명여대
인문ㆍ자연계의 아홉 개 전공에서 전공예약으로 일반학생 전형 118명, 전공예약 미 실시 전공에서 학교장추천자 88명, 유공자 및 사회적 배려대상자 23명 등 총 229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와 달리 심층면접을 폐지하는 대신 논술을 도입해 일반면접+논술+학생부로 선발하며 일반학생, 학교장추천자 전형에서 학생부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다.
일반학생, 학교장추천자 전형은 1단계에서는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데 1단계 전형 선발인원이 지난해 3배수에서 올해 5배수로 확대되었다. 2단계에서는 학생부40%, 면접30%, 논술30%로 선발한다.
학생부 반영방법은 전년도와 같이 교과성적 90%(평어 50%+석차 50%), 비교과 영역에서는 출석성적 10%를 반영한다. 반영교과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교과에 속한 전과목을 반영하며 학년별 반영비율은 동일하다.
학교장 추천자 전형에서 단과대학별 최고득점으로 입학한 학생에게는 재학기간 중 숙명 리더십장학금이 매 학기 지급된다.
■ 숭실대
학교장 추천을 받은 교과성적 우수학생만을 대상으로 전 모집단위에서 201명을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국내 고등학교 과정(외국인학교 제외)의 1,2학년 전 과정을 이수한 2006년 2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이어야 한다.
지난해와는 달리 야간모집 단위는 선발하지 않으며 동석차인 경우 중간석차를 적용한다.
1단계 전형은 학생부 성적 100%로 모집단위에 따라 2~3배수를 선발한다. 반영 비율은 1학년 교과가 40%, 2학년 교과가 60%이며 평어와 석차백분율을 50%씩 반영하다.
2단계 전형은 학생부 성적 70%와 심층면접 30%로 진행한다. 심층면접은 단순히 영어, 수학 등에 관한 지식만을 평가하는 단편적 형태가 아닌 논리적 사고력,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 등을 평가한다. 면접 개시 30분전에 각 영역별로 복수의 문제를 수험생에게 제공하고 그 중 한 문항씩을 질문해 평가한다.
7월15일(금)부터 19일(화)까지 인터넷으로만 원서접수를 받고 심층면접은 8월 24일 실시한다.
■ 연세대
전 교육과정을 영어로 진행하는 국내 최초의 단과대학인 언더우드 국제학부 전형을 신설해 50명을 선발한다. 국내외 정규고등학교 졸업자(졸업 후 1년 이내) 또는 2006년 2월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입학원서 접수 마감일 기준 2년 이내에 응시한 토플 성적을 제출해야 한다. 영어 에세이 성적(100점)과 고교 성적,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 서류를 종합한 서류평가 성적(100점)으로 영어면접ㆍ구술시험(100점) 대상자를 선발하고 3개 영역 총점을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일반우수자 전형의 경우 서울캠퍼스에서 302명, 원주에서 152명을 선발한다. 국내외 학교 출신이었던 지난해와 달리 국내 정규고교 3학년 재학생 만으로 지원자격이 제한된다. 실업계 고교 출신자 및 검정고시 출신은 지원할 수 없다. 전형요소는 지난해 60%였던 교과 성적이 70%로 상향 조정됐고 서류와 면접 비중이 5%씩 줄어 각각 15%를 반영한다. 학생부와 서류평가로 면접구술시험 대상자를 선발하고 면접을 진행한다.
■ 이화여대
일반 우수자 전형 등 5개 유형으로 348명을 선발한다.
일반 우수자 전형(226명)은 고교 학업능력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부 40%, 논술 50%, 학업관련 증빙서류 10%를 반영한다. 논술은 언어논술과 수리논술로 구성되며 인문계열은 언어논술 70%, 수리논술 30%, 자연계열은 언어논술 30%, 수리논술 70%를 각각 반영한다. 교과 외 특별활동에서 성장가능성과 잠재력을 나타낸 학생을 선발하는 특별활동 우수자 특별전형은 총 40명 이내를 선발하며 작년 수시2학기 모집에서 올해는 수시1학기 모집으로 이동했다.
문학창작 특기자 특별전형(10명 이내)은 학교생활기록부 30%, 증빙서류 50%, 구술ㆍ면접 20%를 반영한다. 국제학전문인 특별전형(72명)은 영어 강의 수강이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논술 50%, 영어 면접 30%에 지난해와 달리 서류 20%가 포함됐다.
외국인 특별전형을 제외한 4개 전형 모두 전형간 중복지원이 가능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 중앙대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총 394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모집정원의 10%인 305명을 뽑고 특기자 특별전형의 경우 연기특기자 3명, 독자적기준에 의한 특별전형으로 선효행자 8명, 소년소녀가장 7명, 국가(독립)유공자 자손 5명, 부사관 자녀 6명, 리더십우수자 17명, 특정지역 출신자 39명, 국위선양자 4명을 각각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평어 성적만으로 5~10배수(서울 10배수ㆍ안성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학생부 성적을 배제한 채 학업적성논술 70%, 면접 30%로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학업적성논술은 언어영역, 수리영역, 외국어영역(영어)으로 구성되며 지원 학과의 계열(인문계와 자연계)에 따라 구분하여 출제한다.
독자적 기준에 의한 특별전형에서 국위선양자는 서류 70%, 면접 30%로, 나머지 전형은 학업적성논술 70%, 학생부 30%로 선발한다. 연기특기자는 연기분야로 상을 받거나 주ㆍ조연으로 출연한 자를 대상으로 수상실적 80%, 적성면접 20%로 선발한다.
■ 한국외대
외대프런티어Ⅰ 전형(115명), TOEFLㆍTOEIC 성적우수자 전형(101명), 자기추천자 전형(21명 이내)의 3가지 유형으로 총 237명을 선발한다. 국제전문가 전형은 폐지된다. 원서접수는 7월 13일부터 18일까지 인터넷으로만 할 수 있다.
외대프런티어I 전형은 1단계에서 적성논술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로 1단계 성적 50%, 학생부 성적 30%, 면접 성적 20%로 합산해 최종선발한다. 재수생까지만 지원 가능하던 것을 2004년 2월 이후 국내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확대했다.
TOEFLㆍTOEIC 성적우수자 전형은 서울캠퍼스에서만 모집하며 2004년 3월 1일 이후 취득한 성적이 영어학부와 영어교육과는 TOEFL CBT 260점 이상, TOEIC 950점 이상이어야 하며 기타 모집단위는 TOEFL CBT 250점 이상, TOEIC 900점 이상이다.
자기추천자 전형은 어학을 제외한 특정 분야에 뛰어난 자질이 있거나 재능을 보유한 자를 대상으로 하고, 실적평가 60%, 면접 40%로 선발한다.
■ 항공대
한국항공대는 ▦부모가 항공 분야에 정규직 임ㆍ직원으로 재직 중이거나 또는 재직 경력이 있는 자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항공종사자 자녀전형(13명) ▦고양시 및 경기지역 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자로서 출신고등학교장 및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하는 고양시 및 경기지역 할당 추천제 전형(29명) ▦전국 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성적우수자 전형(47명)으로 모두 89명을 선발한다.
조종사를 양성하는 항공운항학과 지원자의 경우 병역미필자는 1986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자, 병역필자 또는 면제자의 경우 198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자로서 별도로 실시하는 신체검사를 통과해야 한다.
1단계 전형에서 학생부 성적 100%로 4배수를 선발하고, 이 인원을 대상으로 한 2단계 전형에서 학생부 60%와 심층면접 성적 40%를 종합하여 총점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7월 13일(수)부터 22일(금)까지 인터넷으로만 원서접수한다.
■ 한양대
21세기 한양인Ⅰ(478명)과 세계화전형(69명)으로 547명을 선발한다.
21세기 한양인Ⅰ 전형의 지원자격은 학생부 반영교과(인문: 국어 수학 사회 외국어/자연: 수학 과학 외국어) 중 서울캠퍼스 2개 과목(안산캠퍼스 상위 2개 과목)의 석차백분위 성적이 상위 25% 이내로, 2005년 2월 이후 고교졸업(예정)자여야 한다. 1단계에서는 지난해와 달리 학생부 성적 50%를 추가해 전공적성검사(50%)와 함께 반영, 2.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심층면접(인문계는 논술)으로 40%, 학생부 30%, 전공적성검사 30%로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인문계 논술은 영어지문에 대한 국문논술 작성으로, 자연계 면접은 수학을 공통으로 하고 물리나 화학 중 선택해 기본 원리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된다.
언어능력에 특기를 가진 학생을 선발하는 세계화전형은 1단계에서 본교가 지정한 언어인정성적으로 모집인원의 2.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심층면접을 실시해 언어인정성적 60%, 심층면접 40%로 최종 선발한다.
■ 홍익대
일반계 고교 출신자를 대상으로 한 ‘교과성적 우수자 전형’으로 인문계열 및 자연계열 학부(과)에서 총 306명(서울캠퍼스 198명, 조치원캠퍼스 108명)을 뽑는다. ‘교과성적 우수자 전형’은 1999년 2월 이후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서 학교장 또는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은 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는 인터넷접수만 시행하며, 원서접수기간은 2005년 7월 13일(수)부터 19일(화) 오후 5시까지이다. 전형방법은 학생부 교과성적(40%)과 전공적성검사(60%)를 일괄합산한 총점순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특히 전년도와 달리 전공적성검사를 새로 도입한다.
전공적성검사는 암기력 위주의 평가가 아닌 창의력, 논리력, 추리력, 판단력 등을 평가하여 자율학습능력을 갖춘 21세기형 인재를 선발하기위해 도입됐다.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점수는 반영교과의 평어 50%와 석차백분위 50%를 반영하는 데 15등급표를 사용하여 실질반영율이 4%가 되도록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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