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 ‘GP 총기사고 진상조사소위’ 위원장인 열린우리당 안영근 의원은 26일 “사건이 발생한 GP에 추모비를 건립하고, GP를 일부 리모델링하더라도 사건현장을 영구 보존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며 “이번 사건을 통해 군이 뼈아픈 교훈을 얻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현재로선 개인 의견이지만 국방부 등 군 당국의 협조 아래 영구보존이 가능할 것”이라며 “27일 진상조사소위 회의에서 논의해 소위 의견서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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