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24일 중앙위를 열어 당헌ㆍ당규를 개정, 사무처장을 사무총장으로 격상시키고, 3선인 배기선(55) 의원을 사무총장에 임명했다.
우리당은 또 사무총장 산하에 1ㆍ2ㆍ3 사무부총장을 두어 중앙당의 장악력을 강화하고, 홍보미디어 위원장직을 신설해 대국민 홍보기능을 높이기로 했다.
배 신임 총장은 전남 무안 출신으로 광주일고와 방통대를 졸업한 뒤 평민당 김대중 총재 보좌역, 방송광고공사 사장, 국회 문광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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