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 드림은 없다? ‘다른 나라에서 더 좋은 삶을 누리고 싶다는 젊은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나라는 어디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미국을 꼽은 나라는 인도 한 곳 뿐이었다.
캐나다는 중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미국 등 5개국에서 추천하고 싶은 나라 1위로 꼽혔고, 호주도 영국, 캐나다, 독일, 네덜란드 등 4개국 국민의 추천을 받았다. 그 뒤를 이은 것은 각각 2개국에서 살기 좋은 나라로 꼽힌 영국(폴란드, 스페인)과 독일(러시아, 터키)이다.
인도네시아 국민은 일본을, 파키스탄 국민은 중국을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 꼽은 것이 눈에 띈다. 프랑스의 식민 통치 아래 있었던 레바논 국민은 프랑스를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 여겼다.
박상준기자 buttonp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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