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녹지사업소는 24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주말과 휴일을 이용, 2~5일간 시내 공원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워킹 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공원 관리직원과 함께 하루 8시간씩 외래식물 제거, 동상 세철, 잔디 깎기, 배수로 정비, 고사목 자르기, 울타리 세척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하게 되며 참가 자격에 제한은 없다.
시는 일단 올해는 여의도공원과 보라매공원, 양재시민의숲 등 3개 공원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내년부터 확대할 방침이다. 희망자는 23일까지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843-4615~6
양홍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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