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창당을 추진중인 심대평 충남지사가 “임기를 채우겠다”고 밝혔다.
심지사는 21일 민선자치 도정 10년결산 기자회견에서“임기를 채울 것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는 질문에 대해“지사의 책무와 정치활동을 함께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임기를 채우는 것은 당연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사의 역할과 정치인의 역할 수행에 대한 평가는 특정 정치집단이 하는 것이 아니라 도민이 하는 것”이라며 “지사는 지방행정은 물론 지방정치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당의 정치일정에 대해서는“정치는 날짜를 구체적으로 정해놓고 할 수 없지만 대체적인 일정의 윤곽은 잡고 있다”며 “6월중에 정치아카데미를 출범하고 8~9월에 신당 주비위 구성한 후 10~11월경 창당준비위를 발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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