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가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중국 경제ㆍ경영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 중국전문대학원을 신설하고 올 2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성대는 22일 “지난해 9월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중국전문대학원 설립 인가를 받아 내달 4일부터 나흘간 원서접수를 받은 뒤 신입생 4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중국전문대학원은 학생들이 한국과 중국에서 1년씩 수학하는 ‘1+1 교육’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며, 특히 중국에서는 모든 강의가 현지 교수들에 의해 중국어 원어 및 영어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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