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는 창간 51주년(6월9일)을 맞아 6월30일(목) 오후 7시 본사 13층 송현클럽에서‘2005 한국일보 문학인의밤’ 행사를 개최합니다.
한국일보는 창간 반세기 동안 신춘문예, 한국일보 문학상, 팔봉비평문학상 등 최고의 성가를 인정받은 여러 문학 시상제도를 통해 한국문단을 이끌어 왔다고 자부합니다. 지면으로는 한국문학의 기념비적 작품을 포함한 연재소설과, 고정적인 시단(詩壇), 다양한 문학 기획물 등을 통해 문학의 향기를 독자들에게 전했습니다.
한국일보를 통해 등단하거나 지면으로 인연을 맺은 분들을 포함한 모든 문인들을‘한국일보 문학인의 밤’ 행사에 초청합니다. 문인들에게는 격의없는 대화와 교우의 시간이 될 것이며 한국일보로서는 작가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가 될것입니다.
1994년 한국일보가 주최해 큰성황을 이뤘던‘문학인대회’ 이후10여년 만에 다시 개최하는 이번문단화합 큰 잔치에 문인들과 문학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랍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