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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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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는 정보통신의 역사와 통신 서비스 변화를 게임을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사이버 정보통신박물관(museum.kt.co.kr)을 개관했다. 이용자는 이곳에서 게임속 주인공이 돼 각종 사건을 해결하면서 정보통신의 역사와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올림푸스한국이 800만 화소급 컴팩트형 디지털카메라 ‘뮤800’을 24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뮤’ 시리즈의 최고 사양 모델로, 어두운 실내나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보장하는 ‘브라이트 캡춰’ 기술을 채용했다. 주변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화면 밝기도 조절되는 2.5인치의 대형 액정화면을 내장하고 있어 찍은 사진을 보기가 편해졌다. 가격은 54만9,000원.

■SK텔레콤이 휴대폰 방향키 대신 단말기 전체를 움직여 게임을 조작하는 ‘동작인식 게임’ 3종을 출시한다. 휴대폰을 이리저리 움직여 물속에 돌아다니는 링을 받아내는 ‘아쿠아링’과 전투 시뮬레이션 게임 ‘배틀시드’, 낚시 동작을 흉내낸 ‘피싱월드’ 등 3종이며 LG전자가 출시 예정인 동작인식 게임폰 ‘LG-SV360’에서 지원된다. SK텔레콤 무선인터넷 네이트의 ‘게임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정보이용료는 2,000원이다.

■KTF가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정보 검색 서비스 ‘문자로 검색’을 내놓았다. 예를 들어 궁금한 영어 단어를 문자메시지로 만들어 ‘##0001’ 번호로 보내면 10초안에 뜻과 예문, 관련 숙어 등의 내용을 담은 문자메시지가 되돌아 온다. 국어사전(##0002)과 한일사전(##0003), 증권현황(##0005) 등의 정보도 검색해 볼 수 있다. 이용요금은 건당 130원(문자전송료 30원, 정보이용료 1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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