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내셔널스의 김선우가 시즌 2승을 눈앞에 두고 부상에 울었다.
김선우는 20일(한국시각)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5회 3-1로 앞서 승리를 눈 앞에 뒀으나 2사후 오른팔 근육 경련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김선우는 4와 3분의1이닝동안 3안타 1실점에 삼진은 5개를 잡아냈다.
김선우는 5회 2사후 2번 마이클 영에게 초구를 던진 뒤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마운드를 내려왔다. 워싱턴은 8-2 승리를 거뒀고 김선우의 뒤를 이은 트래비스 휴즈가 승리투수가 됐다.
정진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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