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교원단체들은 20일 교원평가제 도입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교육부총리와 교원3단체장, 학부모단체 대표 등이 참여하는 특별협의회를 구성키로 합의했다.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 중앙청사 집무실에서 윤종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이수일 전국교직원노조 위원장, 민경숙 한국교원노조 위원장을 만나 ‘학교 교육력 제고 특별협의회’를 구성키로 의견을 모았다.
23일 첫 실무협의를 갖게 될 특위는 교원평가 내용과 방법, 시기 뿐 아니라 교원 정원 확충, 교육여건 개선 등 학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 광범위한 대책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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