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도 나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개인들이 모처럼 매수로 돌아섰지만,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외국인들이 매도에 나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대다수 업종이 소폭 내린 가운데 출판ㆍ매체복제가 큰 폭 상승했고 기타제조도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저평가 인식이 부각된 동서가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갔고 YBM서울이 상한가까지 치솟는 등 음원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띠었다. 유가 급등으로 케너텍 서희건설 유니슨 등 대체에너지주들이 크게 올랐지만, 북미지역 납품 지연 속에 하락세를 이어 온 엔터기술은 이날도 9.06%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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