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5조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관광개발사업인 F-tour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도는 7월부터 시작되는 주 5일제 근무에 대비, 관광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Food(음식)'와 `Farm(농촌여행)',`Foot(체험여행)', `Festival(축제)' 등 4가지(Four) 전북 관광의 대표 브랜드를 개발,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이 4가지 유형의 관광 상품을 뒷받침하기 위해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세부적인 인프라 개발계획을 마련,20일 프로젝트의 세부적인 개발,계획과 추진 상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타 지역과 차별성을 높이기 위해 전통 문화.예술 상품을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체류형 관광거점지 조성과 레저 스포츠 기반 마련, 농촌형 체험마을 조성등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사업비는 국비와 지방비, 민자 유치까지 합해 총 5조원이 소요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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