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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졸업사진 "어라? 고종수 닮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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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졸업사진 "어라? 고종수 닮았네"

입력
2005.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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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기구를 타면서 '경악'하고 있는 정형돈의 모습을 포착한 사진이 네티즌들로부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번에는 정형돈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사진에는 "부산전자공고 96년 졸업생 정형돈 선배님 반갑습니다!"라는 사진설명이 달려 있는 것으로 봐서 정형돈의 고교 후배가 올려놓은 것으로 추정된다. 볼살이 거의 없는 것으로 보아 고등학생 정형돈은 지금의 정형돈과는 달리 몸매가 날씬했을 것이라는 점을 쉽게 알 수 있다.

네티즌들은 "정형돈, 너무 웃긴다.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을까?", "멋지다, 형돈씨", "정형돈 너무 달라 보인다", "멋지게 보이네", "정형돈씨, 어쩌다가 그렇게 살이 찐 건지", "지금이랑 너무 다르다", "얼굴은 그대로다. 스타일 멋있는데…", "저건 정형돈이 아니야. 이건 꿈이야, 꿈…", "형돈 오빠, 귀여워요", "어? 잘생겼네", "진짜로 잘 생겼다. 옛날로 돌아갔으면…", "잘 생겼는데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전남 드래곤즈에서 활약하는 축구선수인 고종수와 닮았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고종수에 몰표", "완전히 고종수 선수네. (사진을) 잘못 올렸나?", "나도 딱 보고 고종수인줄 알았다" 등의 의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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