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16일 충남 아산시 영인면에서 박정인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첨단 시설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 물류 창고인 아산물류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총 547억원이 투자돼 대지 6만여평, 건평 2만4,000여평 규모로 건설된 아산물류센터는 ‘실물 바코드 시스템’ ‘디지털 피킹 시스템’ 등 각종 최첨단 시설을 도입해 생산성을 극대화했다.
실물 바코드 시스템은 부품 상자에 부착된 바코드를 개인정보단말기(PDA)로 읽으면 중앙통제시스템이 해당 부품을 적재할 장소와 처리방법 등을 PDA로 재전송, 지시하는 시스템이다.
박일근 기자 ik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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