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의 전 탈레반 사령관인 물라 아크타르 우스마니는 알 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이 건강한 상태며 여전히 조직원을 지휘하고 있다고 15일 주장했다.
우스마니는 이날 파키스탄 민영TV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으나 빈 라덴의 소재에 대해서는 언급하기를 거부했다. 우스마니는 또 전 탈레반 지도자인 물라 오마르도 “건강이 양호하며 그에게서 지시받고 있다”고 밝혔다.
우스마니는 탈레반 '10인 지도위원회' 소속으로 파키스탄 정부가 반군 지휘관으로 지목하고 있는 인물이다.
이슬라마바드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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