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8일 오후 11시(한국시각) 네덜란드 엠멘에서 열리는 세계청소년축구 F조 최종전 한국-브라질경기(SBS TV 중계)를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시민이 대형 전광판을 통해 관전할 수 있도록 개방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소년축구대표팀 경기가 국민적인 관심사인 데다 전광판 응원이 영리적 목적으로 추진되는 것이 아니어서 허용했다”고 말했다.
이왕구기자 fab4@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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