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조영남씨 '친일 발언' 사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조영남씨 '친일 발언' 사과

입력
2005.06.16 00:00
0 0

친일 선언으로 물의를 빚었던 가수 조영남(60ㆍ사진)씨는 16일 서울 정동 세실 레스토랑에서 ‘조영남 친일 선언과 관련한 기자 회견’을 갖고 “산케이(産經)신문과 국내 3개 일간지에 관련 사과문을 게재하겠다”고 밝혔다.

조씨는 “가수가 주제 넘게 나서 일을 키웠다는 비난에는 달리 할 말이 없다”며 “정치인이나 지식인이 감히 못하는 이야기를 광대인 나는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 실수였다”고 말했다.

조씨는 “국민에게 반성하는 마음으로 차후 일본 정부 차원의 공식 사과와 독일 수준의 국가 배상을 요구하는 운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최지향 기자 misty@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