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하락등 최근 열린우리당이 겪는 어려움은 무능과 당내 갈등이 주요 원인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14일부터 이틀간 성인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우리당의 위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40.4%가‘정책능력 부족 등 무능’을, 37.7%가‘반복되는 당내갈등과 혼란’을 꼽았
다.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는 4^30 재보선 직전인 4월26일 조사에서 39.%를 기록한 뒤계속 하락해 28.3%에 그쳤다.
정당 지지율은 한나라당29.7%, 우리당 21.3%, 민노당9.1%, 민주당 4.1% 순이었다.조사에서는또우리당 지지층
의 53.9%, 한나라당 지지 층의54.1%가양당의 차기 대선후보적임자로 고건 전 총리를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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