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사가 경북경찰청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동아시아지사(홍콩) 안소니 텅 지사장은 15일 오후 경북경찰청을 방문, 김형섭(경감)사이버수사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는 경북경찰청이 지난해말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서버를 두고 한글로 음란사이트를 운영하며 수천만통의 홍보스팸메일을 발송한 운영자(34ㆍ재미교포)을 검거해 준 데 따른 것이다.
이 운영자는 홍콩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지사 서버를 경유해 스팸메일을 발송, 서버운영에 지장을 초래해 서울경찰청과 마이크로소프트사가 공동으로 추적중에 경북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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