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4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이해찬 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을 17일 국가균형발전위 본회의에서 확정한 후 24일 임시국무회의 의결절차를 거쳐 최종 발표하기로 했다고 김창호 국정홍보처장이 밝혔다.
이 총리는 회의에서 “공공기관 이전에 관한 정책일정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면서 “각 부처에서는 산하기관들이 인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이해 당사자들의 협조를 구하고 국민의 동의를 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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