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 생명은 14일 사회복지법인 ‘세이브 더 칠드런’(옛 한국어린이보호재단)에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들의 수술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알리안츠 생명은 1995년 최초의 공익성 보험상품 ‘나이스 건강보험’을 판매하면서 수익 일부를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로 전달해왔으며,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지금까지 전달된 기금은 총 8억4,500만원으로, 조선족 어린이 84명 등 모두 232명의 어린이가 수술비 지원혜택을 받았다.
마우엘 바우어 알리안츠생명 사장은 “어린이는 누구나 건강하게 자랄 권리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와 사회공헌에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성철 기자 sc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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