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모친 살해' 1등 로또 절도범 항소심도 무기징역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모친 살해' 1등 로또 절도범 항소심도 무기징역

입력
2005.06.14 00:00
0 0

서울고법 형사5부(이홍권 부장판사)는 14일 어머니를 살해하고 취객의 가방을 훔친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모(35)씨에 대해 원심대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어머니를 살해한 수법이 잔인하고 범행 후 은폐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해 7월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시신을 1개월간 방치했으며, 8월 초 인근 공원에서 취객의 가방을 훔쳤다가 그 안에 들어있던 로또복권이 1등에 당첨돼 21억원을 수령했다. 21억원은 원래 주인에게 돌아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