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람선을 운영하는 ㈜한리버랜드는 18일 서울숲 개장에 맞춰 성수대교 북단 아래에 선착장을 설치하고, 이날부터 한강변과 서울숲을 오가는 유람선을 정기 운항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숲 선착장으로 향하는 유람선은 편도코스의 경우 여의도 잠실 뚝섬 선착장에서 매일 5회 출항하며, 서울숲에서 출발해 한남대교 잠실 뚝섬 선착장을 경유해 서울숲으로 돌아오는 회항코스는 8회 운항한다.
요금은 편도의 경우 여의도에서 서울숲까지는 6,000원, 잠실 또는 뚝섬에서 서울숲까지는 4,000원, 회항코스는 9,000원이며 어린이는 어른의 절반 가격이다. 문의 (02)3271_6900
최진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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