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매클렐런 미 백악관 대변인은 10일 북한의 6자회담 복귀 문제에 대해 “우리 모두는 북한이 곧 6자회담에 복귀할 것이라는 데 대해 다소 희망적(somewhat hopeful)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매클렐런 대변인은 한ㆍ미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브리핑에서‘유엔 안보리 회부 등 대북 제재 가능성에 대해서 논의했는가’란 질문에 이같이 말하고 “오늘 논의는 실제로 지난해 우리가 6자회담 테이블에 내놓은 제안을 중심으로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워싱턴=김승일특파원 ksi8101@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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