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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무이자할부로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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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무이자할부로 유혹

입력
2005.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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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업계가 다양한 판촉전을 펴고 있다. 이제 무이자 혜택은 기본이다.

메르세데스_벤츠 코리아는 30일까지 뉴 제너레이션 C_클래스의 특별 프로모션 및 시승 행사를 갖는다. 12개월 무이자 할부ㆍ유예할부ㆍ금융리스ㆍ 운용리스 등의 금융 프로그램과 등록세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C230K의 경우 6,570만원의 차량 비용 중 선수금 1,971만원만 내면 나머지는 36개월 무이자를 이용할 수 있다. 차량을 전액 현금으로 살 때는 최고 30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푸조의 공식 수입ㆍ판매원인 한불모터스도 푸조 206 생산 500만대 돌파를 기념, 이달 말까지 특별 금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206CC, 307CC, 407, 607 등 푸조 전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20개월 무이자 할부, 36개월 장기 저리리스 및 36개월 유예할부 프로그램 중 선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차량 가격이 3,300만원인 206CC의 경우, 1,300만원을 선수금으로 내면 나머지는 20개월 동안 매월 100만원씩 무이자로 납입하면 된다.

한편 크라이슬러의 컨버터블(지붕이 열리는 차) 모델인 PT크루저 카브리오와 세브링 컨버터블, 크로스파이어 등을 구입해도 등록세 및 취득세 지원이, PT크루저와 지프 랭글러 사하라를 사도 최장 48개월의 저리 할부 금융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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