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서 처음 월드컵 6회 연속 본선 진출의 쾌거를 이뤄낸 한국축구대표팀이 10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개선했다.
본프레레 감독은 도착 직후 "흔히 얻을 수 있는 결과가 아닌 세계 축구 최고의 팀들 만이 얻을 수 있는 6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결과를 얻어내 한국축구에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공항에는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과 축구팬, 취재진 등 300여명이 나와 이들을 맞았다. 이날 해산한 대표팀 선수들은 각 소속 팀으로 복귀해 K-리그 등에서 활약하다 다음달 동아시아선수권대회에 대비해 재소집된다.
네덜란드 세계청소년대회로 직행한 박주영(FC서울)과 김진규(주빌로)는 이날 암스테르담 스키폴공항에 도착해 박성화호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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