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의 양극화가 극심해지면서 서울 동시분양에서 청약자가 단 한명도 없는 단지가 외환위기 이후 처음 나왔다.
1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서울 5차 동시분양 3순위 청약접수를 마감한 결과, 방화동 태승훼미리아파트(26가구 모집)와 우이동 조앤빌리지(35가구 모집)에는 1-3순위에서 단한명도 청약 접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동시분양에서 청약자가 한 명도 없는 단지가 나온 것은 2000년대 들어서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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