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화장품 ‘미샤’를 생산ㆍ판매하는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는 10일 중견 화장품 업체인 한불화장품으로부터 제품을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주문자 요구에 따라 기획된 제품을 단순 생산ㆍ납품하는 주문자 상표 부착 방식(OEM)이 아니라 한불화장품이 개발 노하우를 활용해 기획부터 생산까지 책임지는 ‘제조자 자체개발 주문생산’(ODM) 방식이다. 한불화장품은 1989년 설립된 중견 화장품 업체로, 에스까다, 바탕, 이윰, ICS등의 브랜드로 20∼30대 여성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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