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은 8일 서울 5차 동시분양 일반 1순위 청약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날 무주택 우선순위 미달 물량이 포함된 1,529가구 모집에 서울에서 1만9,870명, 인천과 경기도에서 1,491명이 신청해 각각 13.7대 1, 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전체 17개 단지 가운데 래미안 삼성동 2차와 대치동 아이파크, 도곡3차 아이파크, 화곡2주구 단지는 전 평형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마감됐고 잠실 시영 재건축도 16평형을 제외한 나머지 평형이 마감됐다.
그러나 잠실 시영 재건축 16평형의 경우 무주택 우선순위 미달 물량을 포함해 323가구가 나왔지만 서울에서 263명, 인천 경기에서 34명이 신청, 남은 26가구는 2순위로 넘어가게 됐다.
또 우이동 조엔빌리지, 신월동 삼익아파트 2차, 염창 3차 보람아파트 등은 한명도 신청하지 않아 모두 미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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