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매경오픈에서 우승한 50세 노장 최상호(빠제로)가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무대는 9일 경기 김포시 김포씨사이드골프장(파72ㆍ7,138야드)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포카리스웨트오픈선수권대회(총상금 3억원). 1976년 오란씨오픈이라는 이름으로 출범했던 이 대회는 최상호가 1981~83년 3연패하는 등 모두 5차례나 우승컵을 거머쥔 텃밭이다.
박희정 기자 hj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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